한 믿음의 어른의 마지막 예식을 집례하며 

하나님의 섭리과 그 말씀과 약속을 

실감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편 128편의 주의 큰 메시지를 

오늘 다시 듣습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산마루에서 以石>  

[산모퉁이 돌고나니]

고별의 시간이 내려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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