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의 기도>

천지를 창조하시고 

생명을 내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서 내신 생명을 살고 

마침내 삶을 다 마치고 

당신께서 부르시어 당신께로 갑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품에 받아 주시옵소서.

당신의 나라에서 영원한 삶을 살도록 

자비를 베푸시옵소서. 

이 자리 가족과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를 내려 주시옵소서.

또한 자비를 베푸사 이 땅은 잠시요, 

하늘 아버지의 나라는 영원한 것임을 보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죄로 인하여 

죽음을 맞는 인생임을 깨닫게 하시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속죄와 영생과 부활생명으로 살아가게 됨을 믿도록  

자비를 베푸시옵소서.

이별의 애통함이  

영원한 소망으로 바뀌고.

죄와 죽음의 고통이 

영원한 생명의 은총으로 바뀌는 

시간이 임하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옵나이다. 아멘!

<고 박 장로님 고별예배에서 以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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