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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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그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인가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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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마루예수공동체의 십자가

 

화가 고흐의 이야기이다. 

그는 사랑하게 된 이가 있었다. 

이름은 케이이다. 


고흐가 케이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날 

케이는 고흐를 버리고 떠나버렸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고흐는 암스테르담으로 달려가 

케이의 부모를 만났다. 


“케이를 만나게 해 주십시오. 

제 손이 이 불꽃 속에 

견딜 수 있는 시간만큼이라도!”


고흐는 램프 불에 손을 넣었다. 

케이의 아버지는 램프 불을 꺼버렸다. 

그리고 케이의 편지를 건네 주었다.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또한 저도 더 이상 당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잊어 주세요!”


고흐의 아버지는 정신 차리라고 했다. 

“너희 둘 다 별 수입도 없지 않느냐? 

양육비 마련도 어려울 게다. 

서른이 다 되도록 정신 못 차리려면 

차라리 집을 나가라.”


그날은 성탄절이었다. 

그날 고흐는 집을 떠났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고흐, 케이, 아버지의 내면의 세계란 어떤 색깔일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일까?

고흐가 도달한 사랑의 진실은 어떤 세계일까?

 

*****

질적으로는 다른 사랑이나,

나는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찾아온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렸다.


그가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을 

우리는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일까?

 

나는 그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그의 종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는 것일까?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세상에 온다는 것

죄가 없는 이가 죄인을 위하여 

죽어 준다는 것

 

배척을 받고 죽임을 당하기까지 사랑하겠다는 

그의 내적 영적 세계란 어떤 지경이란 말인가!


과연 내가 그 주님을 알고 있는 것이 

진정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지?

 

기도 속에서라도  

그분을 뵙자고 할 수 있을까!

 

주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인도하소서!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태 16장 24,25절)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함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복음 13:34)

 

<산마루에서 以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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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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